PDF 합치기 무료로 순서대로 한 파일 만들기
제출할 서류는 여러 개인데 보낼 곳은 한 군데일 때가 많습니다. 이 글은 PDF 합치기 무료 방법을 중심으로, 순서를 먼저 정하는 요령과 합친 뒤 남는 것, 사라지는 것, 파일이 들어가지 않을 때의 해결책을 알려 드립니다.
먼저 순서부터 정하세요
합치기에서 실수가 가장 많이 나는 곳은 도구가 아니라 순서입니다. 파일을 올리기 전에 읽히는 차례를 종이에 적어 두세요. 보통은 표지나 안내문, 본문 서류, 첨부 자료, 증빙(영수증이나 신분증 사본) 순서가 무난합니다.
받는 사람은 보내는 사람의 사정을 모릅니다. 그러니 맨 앞 페이지만 봐도 무슨 서류인지 알 수 있어야 합니다. 합친 파일을 인쇄해서 건넨다고 상상했을 때 첫 장이 어색하다면, 목록의 첫 파일이 잘못 놓인 것입니다.
PDF 여러개 합치기가 필요한 경우와 피해야 할 경우
한 묶음으로 읽힐 서류에는 합치기가 잘 맞습니다. 임대 신청서에 신분증 사본과 급여명세서, 재직증명서를 붙이는 경우, 경비 정산에 PDF 청구서와 휴대폰으로 찍은 영수증을 함께 내는 경우, 열두 달치 명세서를 한 파일로 보관하려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반대로 조각마다 따로 다뤄야 한다면 합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받는 사람이 2쪽에 서명해서 5쪽만 돌려줘야 하거나, 일부 내용이 다른 사람에게 보여선 안 될 때가 그렇습니다. 합친 파일은 하나의 덩어리라서, 파일을 가진 사람은 모든 페이지를 볼 수 있습니다.
PDF 합치기 무료 순서대로 따라 하기, PDF 병합
도구에는 파일마다 한 줄씩 나타나고, 맨 위 줄이 결과의 맨 앞이 됩니다. 화면에 보이는 버튼 이름 그대로 적었습니다.
- ‘파일 선택’을 누르거나 PDF와 사진을 화면에 끌어다 놓습니다. 빠뜨린 파일은 ‘파일 더 추가’로 보탭니다.
- 각 줄에 첫 페이지 썸네일, 페이지 수, 파일 크기가 표시되므로 어떤 파일인지 확인합니다.
- 줄의 손잡이를 끌어 읽는 순서대로 옮깁니다. 파일이 많으면 ‘이름순 정렬’이 편하고, 거꾸로 스캔한 묶음은 ‘순서 뒤집기’로 바로잡습니다.
- 필요 없는 파일은 줄 끝의 ×로 뺍니다. 같은 파일을 두 번 넣으면 ‘이미 목록에 있는 파일’ 표시가 붙습니다.
- ‘PDF 합치기’를 누르고 나타나는 페이지 썸네일로 순서를 확인합니다.
- ‘다운로드’로 merged.pdf를 저장하거나, ‘인쇄’, ‘보면서 편집’, ‘페이지 정리’로 작업을 이어 갑니다.
PDF 파일 합치기 온라인에서 사진을 함께 넣는 법
사진은 따로 변환하지 않고 PDF 사이에 바로 넣을 수 있습니다. JPG, PNG, WebP, HEIC 사진은 한 장이 한 페이지가 되고, 사진의 가로세로 비율을 지키며 A4 용지보다 커지지 않습니다. 옆으로 누워 찍힌 휴대폰 사진은 바로 세워집니다.
예를 들어 PDF 청구서 한 개, 영수증 사진 세 장, 은행 명세서 PDF 한 개를 합친다고 해 봅시다. 다섯 개를 모두 올리고 사진을 가운데 두면 그 순서대로 한 파일이 됩니다. 사진이 페이지 안에서 작아 보여도 비율을 지킨 결과이지 오류가 아닙니다.
합친 뒤 남는 것과 사라지는 것
페이지는 저마다의 크기, 회전, 링크를 그대로 유지한 채 복사되어 글자도 선명하고 선택할 수 있는 상태로 남습니다. 문서 전체에 딸린 정보는 따라오지 않습니다. 북마크(책갈피)는 빠지고, 양식 입력 칸은 더 이상 입력 가능한 상태가 아닙니다. 이미 적어 둔 내용은 페이지에 그대로 보입니다.
그래서 양식은 합치기 전에 먼저 채워 두는 것이 원칙입니다. 똑바로 선 JPG와 PNG는 긴 변이 4,000px 이하면 손실 없이 들어가고, 다른 형식이나 아주 큰 사진은 품질 92%의 JPEG로 다시 그려지며 투명한 부분은 흰색이 됩니다.
합친 파일의 용량은 원본을 모두 더한 정도입니다. 이메일로 보내기엔 크다면 합친 뒤 PDF 용량 줄이기를 한 번 더 쓰세요.
파일이 합쳐지지 않을 때 확인할 것
읽을 수 없는 파일은 그 줄에 안내가 붙고 건너뛰며, 나머지는 계속 합쳐집니다. 건너뛴 개수가 상태 표시줄에 나오니 다운로드 전에 꼭 확인하세요.
원인은 대개 손상된 파일, 암호가 걸린 PDF, PDF나 사진이 아닌 파일 중 하나입니다. 암호가 걸렸다면 암호 해제 도구로 먼저 풀고 다시 추가해 합치세요. 손상된 파일은 원본 프로그램에서 다시 저장하거나 다시 받아 오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합친 뒤에 순서가 틀렸을 때, 그리고 한계
신중하게 해도 한 페이지가 엉뚱한 자리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썸네일 줄은 바로 그 확인을 위한 것입니다. 어긋났다면 처음부터 다시 할 필요 없이 ‘페이지 정리’에서 쪽을 옮기거나 돌리거나 지울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일부 페이지만 따로 빼야 한다면 PDF 나누기를 쓰면 됩니다.
파일은 내 기기의 브라우저에서 읽고 합쳐지며 어디에도 올라가지 않습니다. 가입도, 워터마크도, 비용도 없습니다. 대신 기기의 성능을 따릅니다. 파일 수와 전체 크기에 제한을 두지는 않지만, 오래된 휴대폰에서 아주 큰 묶음은 메모리가 모자랄 수 있으니 두세 번에 나눠 합치거나 컴퓨터를 쓰세요. 이 도구는 합치고 순서를 정하는 일만 하며, 글자 수정이나 용량 줄이기는 별도 도구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PDF 합치기 무료로 하려면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나요?
설치가 필요 없습니다. 브라우저에서 파일을 추가하고 순서를 맞춘 뒤 ‘PDF 합치기’를 누르면 됩니다. 가입이나 워터마크도 없습니다.
맨 위 줄이 정말 첫 페이지가 되나요?
네, 맨 위 줄이 결과의 맨 앞이고 나머지는 목록 순서대로 이어집니다. 합친 뒤 썸네일로 확인하세요.
PDF와 사진을 한 파일로 합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JPG, PNG, WebP, HEIC 사진은 PDF 사이 어디에든 넣을 수 있고 한 장이 한 페이지가 됩니다.
합치면 화질이 떨어지나요?
PDF 페이지는 그대로 복사되어 글자와 도형의 선명도가 유지됩니다. 일부 사진만 위에서 설명한 대로 다시 그려집니다.
북마크와 양식 입력 칸은 어떻게 되나요?
북마크는 따라오지 않고 입력 칸은 더 이상 입력할 수 없지만, 적어 둔 내용은 보입니다. 양식은 합치기 전에 채우세요.
파일 하나만 빠졌는데 왜 그런가요?
손상됐거나 암호가 걸렸거나 PDF와 사진이 아닌 파일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 줄에 안내가 붙고 나머지는 정상적으로 합쳐집니다.